웨스턴유니언의 머니그램 인수합병, 리플에게 미치는 영향은
코인긱(Coingeek) 보도에 따르면 "웨스턴 유니온이 리플과 사업제휴를 맺고 있는 송금업체인 머니그램(MoneyGram)을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으며 양사는 현재 관련 공식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 머니그램은 8억7천8백만 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으며 COVID-19 영향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머니그램의 일부 지점 등은 코로나 바이러스 셧다운 과정에서 문을 닫았고, 그 결과 송금서비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머니그램의 디지털 거래가 증가했지만, 머니그램의 디지털 거래량은 2020년 1분기 전체 송금액의 18%에 불과했다. 그러다 블룸버그의 웨스턴 유니온 머니그램 인수 소식이 전해진 직후 머니그램 주가는 약 50% 상승해 MGI 작성 당시33% 상승했다. 이것이 리플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리플은 머니그램의 지분 9.95%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6월 17일 머니그램과 2년간 전략적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했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보도자료 원문에 따르면, 머니그램은 리플의 '온디맨드 유동성 솔루션인 xRapid제품'을 사용해 한 통화에서 돈을 송금하고 대상 통화로 즉시 정산할 수 있어 사전 자금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