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 파이낸스, 프로토콜 V2 출시해 탈중앙화 거래시장에서 도약

 

 

레프 파이낸스(Ref Finance) 가 V2 출시를 통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한다. 레프 파이낸스는 곧 출시될  V2 프로토콜을 통해 기존 탈중앙화 거래 시장에서 강력한 사업자인 '유니스왑 V3(Uniswap V3)' 보다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FTX 파산 사태로 인해 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탈중앙화거래소(DEX)가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V2 출시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레프 파이낸스에 따르면 유니스왑 V3를 통해 기존에 제공하는 기능을 포함해 지정가 주문을 지원하는 이산화(Discretized) 유동성 AMM(DLAMM)과 같은 혁신적인 추가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유니스왑 V3의 집중화 유동성을 개량한 기능으로 iZUMi Finance, Arctic 양사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가능했다. 이산화 유동성 기능을 통해 레프 파이낸스는 기존 탈중앙화거래소의 장점을 살리면서 중앙화거래소와 같은 거래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프 파이낸스는 V2 버젼을 통해 이산화 유동성 공급 외 다양한 강점을 제시한다. 이전 버젼 대비 강화된 보안기능, 트랜잭션 전체가 명확하게 확인되는 투명성을 비롯해 유동성 공급자에게 탈중앙화거래소의 기존 장점을 모두 제공하며, 니어 블록체인을 활용해 경쟁 제품인 유니스왑 놀라운 수준의 결과값을 제공한다.(Finality 기준 2초 이내). 니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만큼 거래 수수료 역시 트랜잭션 당 1센트 이하 수준으로 유동성 AMM 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론칭을 통해 경쟁자인 유니스왑 V3 대비 확실한 강점을 사용자가 체감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지 본격적인 시험대가 될 것이 예상된다.

 

한편, 레프 파이낸스는 니어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된 유동성 및 스와핑 기능을 제공하는 AMM DEX 로, 니어 생태계의 주력 게이트웨이로 활약하고 있다. 레프 파이낸스는 이더리움 기반 자산을 니어 체인 혹은 반대로 원활하게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를 활용해 다양한 탈중앙화금융(DeFi) 사용자가 더 낮은 수수료와 더 빠른 거래 속도로 엑세스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레프 파이낸스의 거버넌스 토큰인 'Ref'는 현재 MEXC , BingX , Gate.io , CoinEx, Jubi 와 같은 중앙화 거래소에도 상장되어 거래가 가능하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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