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기생충 실감나게 즐긴다…멕시코서 ‘한국: 입체적 상상’전

12~30일, 세르반티노 축제 주빈국 참가와 연계…실감 콘텐츠 18종 선봬

 

(타임스탬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 콘텐츠와 우리 문화유산을 실감 콘텐츠로 구현한 전시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을 12일부터 30일까지 멕시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이 멕시코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세르반티노 축제(Festival Internacional Cervantino)'와 연계해 과나후아토 대학교 전시관에 마련했다.

'한국: 입체적 상상' 전시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이자 보편적인 문화 언어로 자리매김할 실감콘텐츠가 주인공이다. 대표 콘텐츠 2종을 포함해 각기 다른 실감기술, 지식재산(IP)과 어우러진 콘텐츠 18종을 선보인다.

먼저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콘서트의 주요 공연 장면을 3면 엘이디(LED) 화면, 입체음향과 조명, 특수효과로 재현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한류 팬들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그날의 현장에 초대받아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의 배경인 저택의 거실과 지하 공간, 반지하 주택 등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새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의 , , ▲국립고궁박물관의 ▲파도를 형상화한 매체예술 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디스트릭트(d'strict)의 과 ▲한국 전통 설화와 현대사회를 실감형 매체 기술로 구현한 디자인 실버피쉬(Design Silver Fish)의 , , , ▲바람의 흐름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이지위드(EASYWITH)의 , ▲자유를 주제로 시공간을 오가는 매체예술인 칼로스(KALLOS)의 ▲한국의 관광명소를 가상 공간에서 소개하는 뉴메틱(Newmati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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