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뉴질랜드에서 라이센스 취득...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개시

오세아니아 지역의 암호화폐 보급도 분석

 

바이낸스는 30일 뉴질랜드에서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라이센스 취득을 발표했다. 이것으로 '바이낸스 뉴질랜드'의 설립도 표명하고 있다.

 

SNS상에서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CZ)는 원주민족의 언어인 마오리어로 인사하며, 뉴질랜드에서의 라이센스 취득을 발표했다.

 

"바이낸스 뉴질랜드는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로 등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 뉴질랜드는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다. 뉴질랜드는 핀테크 영역에서 혁신의 뿌리 깊은 역사를 가진 흥미로운 시장으로 뉴질랜드에 있는 우리 팀은 이 나라에 크립토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코멘트 했다.

 

바이낸스는 2021년 5월에 이 나라의 법정 통화, 뉴질랜드 달러(NZD)에 대한 P2P 지원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금융청으로부터의 경고를 시작으로 독일이나 영국, 스페인 등 다수의 규제 당국으로부터 서비스 정지가 발령되었지만, 2021년 7월에 라이센스 인가 취득을 강화하는 입장을 내보였다.

 

2022년 들어 프랑스와 스페인, 두바이 등에서 라이센스 취득에 성공하고 있는 한편, 이번 주 26일에는 일본 시장에의 재진입도 검토하고 있는 것이 관계자의 정보로서 보도된 바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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