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도이치 텔레콤', Web3기업 등에 투자하는 3억 달러 펀드에 출자

 

소프트뱅크와 독일의 통신 대기업인 도이치 텔레콤은 20일 'Growth Equity III Fund'라는 펀드의 퍼스트 클로징(첫 조달)에 출자한 것으로 발표됐다.

 

소프트뱅크와 도이치 텔레콤 외에 연금기금이나 패밀리 오피스도 Growth Equity III Fund에 출자했으며, 조달액은 3억 달러에 달했다. 덧붙여 3월부터 자금 조달이 시작된 이 펀드는 2023년까지 조달이 계속될 예정이다.

 

Growth Equity III Fund를 론칭한 것은 DTCP(Digital Transformation Capital Partners)로 도이치 텔레콤의 전 벤처 부문으로 현재는 독립적이다.

 

이 펀드는 구미 및 이스라엘 거점의 Web3와 AI, 사이버 보안 관련 테크 기업 25사 정도에 투자 예정이다. 최초의 대상 기업은 AI 관련 스타트업 Cognigy.ai로 1,500만 달러를 출자했다.

 

또한 소프트뱅크는 지금까지 복수의 Web3·가상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해 왔다. FTX나 InfStones가 대표 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