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증권 계좌에서 비트코인 ​​취급 검토

 

미 금융 대기업 피델리티가 증권거래 계좌에서 비트코인(BTC) 취급을 검토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익명 관계자의 정보를 바탕으로 WSJ가 12일 보도했다.

 

실현되면 이 회사의 증권거래 계좌를 이용하는 3,400만 이상의 개인투자자가 비트코인 ​​시장에 대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피델리티는 아직 정식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22년 4월에는 퇴직금 계좌를 통해 비트코인(BTC) 투자를 개시할 방침을 표명했다.

 

로빈후드와 같은 경쟁사가 주식이나 옵션과 함께 암호화폐 거래 지원을 추가하고 있는 가운데, 피델리티가 증권 계좌에 비트코인을 포함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여겨져 왔다.

 

6월에는 마켓 메이커의 시타델 시큐리티즈와 버츄 파이낸셜이 피델리티나 찰스 슈와브와 협업으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12일 개최된 회의에서 암호화폐 투자 대기업인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는 “어느 새가 조만간 피델리티는 일반 고객을 암호화폐 고객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 새가 맞으면 좋겠어. 그러므로 아직 기관투자자의 진입은 계속되고, 그것이 암호화폐 시장의 바닥을 다지게 될 것이다."

 

한편, 피델리티는 언론의 의견 요청에 따른 월요일 성명에서 “새로운 발표는 없지만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광범위한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확충은 여전히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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