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저(Ledger), 1억 달러 상당의 추가 자금 조달 실시 예정

 

렛저(Ledger)가 1억 달러 상당의 자금조달 라운드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렛저는 프랑스에 거점을 두고 있는 암호화폐 월렛 기업으로 2014년에 설립되어 업계에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21년 6월에는 15억 달러의 평가액으로 3.8억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한 바 있다.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동사의 하드 월렛 이용자수는 500만명을 돌파했는데 특히, 8월 3일에는 고속 L1 블록체인 솔라나에서 대규모 해킹이 발생했기 때문에 보안을 담보한 NFT의 보관 수단으로 주목이 모아졌다.

 

테라(LUNC)의 급락을 시작으로 3AC나 셀시우스, Babel Finance 등 다수의 플랫폼이 잇따라 파산과 채무 불이행을 표명했고 연쇄 청산 문제가 발생했다.

 

한편, CoinPost 제휴 미디어 The Block 통계에서는 2022년 상반기 자금조달액이 175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하락 시세와는 달리 업계의 자금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과거 시세 하락과는 차이가 있어 업계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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