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 관리 기업 발키리(Valkyrie), 'Web2.5' 펀드에서 자금 조달 실시

 

미국 자산 관리 기업인 발키리(Valkyrie)사는 19일, 얼리 스테이지에 특화된 ‘Web2.5’ 펀드에서 자금 조달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발키리는 지금까지 다양한 암호화폐 종목의 투자신탁펀드를 론칭해 왔지만, Web2.5 펀드는 투자신탁이 아니라 동사 최초의 벤처 펀드가 된다.

 

Web2.5로 명명된 펀드는 기존 Web2와 신생 Web3(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웹) 사이를 브릿지하는 블록체인 미들웨어 개발 기업 등을 투자처로 한다. 주로 미국과 이스라엘발 기업을 대상으로 규모는 3,000만 달러~5,000만 달러로 조달하고 있다고 한다.

 

벤처 펀드를 담당하는 것은 VC 베테랑의 Luis Pedragosa으로 “사용자가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않고 자산을 운영할 수 있도록 Web3의 기본 크립토네이티브 인프라가 있는 Web2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시작(Web2.5)을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시장은 암호화폐의 겨울에 돌입하고 있지만, 페드라고사는 역사적으로 '이러한 침체기'는 개발·구축의 시기이며, 지나간 시즌에서 잘못된 인센티브로 만들어지며, 펀드는 이미 소멸되었다고 말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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