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NFT 발행에 관심...'벨라스 네트워크와 다년 계약 체결'

 

스위스의 블록체인 기업 벨라스(Velas)는 27일, 페라리와의 다년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 회사의 F1 레이싱 부문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NFT(비대체성 토큰) 발행 권리도 계약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벨라스 네트워크는 스위스의 블록체인 NFT 기업으로 포뮬러 1부문의 스쿠데리아 외에 페라리의 e스포츠 시리즈와 e스포츠 팀의 스폰서가 되기로 결정되었다.

 

벨라스는 DPoS(위임형 증명) 블록체인으로 고속형 체인의 솔라나(SOL)로부터 포크하고 있어,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에도 대응하고 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팀 대표인 Mattia Binotto는 "우리는 기술적으로 첨단 제품과 서비스의 특징인 혁신성과 성능을 가진 기업인 벨라스 네트워크와 협업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벨라스 네트워크의 Farhad Shagulyamov CEO는 "지속가능성과 퍼포먼스 모두에 중점을 둔 차세대 블록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우수성의 상징인 페라리와의 제휴는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벨라스는 블록체인과 관련 제품에 혁신적인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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