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클(Circle), USDC를 이용한 토네이도 피해 구호 기금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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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 USD코인(USDC)를 운용하고 있는 미 서클사는 16일, USDC를 이용한 재난구호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10일부터 11일에 걸쳐 발생한 토네이도에 의한 피해에 대해 켄터키주, 아칸소주, 테네시주, 미주리주, 일리노이주 등 손해가 큰 지역 단체에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Circle Impact Disaster Relief Fund(서클 임팩트 재해 구호 기금)'는 1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클 직원 및 가상화폐·블록체인 커뮤니티 일반으로부터 기부금을 받고 있다.

 

모아진 자금은 미국 적십자사, 푸드뱅크, 켄터키주 토네이도 구호기금 등 지역 7개 NPO에 균등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서클 임팩트 재해구호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USD코인 또는 기타 가상화폐로 최소 20달러부터 기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결제에 따른 법정통화 기부도 가능하다.

 

미국 서클의 Jeremy Allaire CEO는 이 기금에 대해 “Web3.0 전체를 위험시하는 의원도 있는 가운데, 분산형 경제가 긍정적이고 임팩트한 방식으로 세계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트윗했다.

 

이번 기금은 서클사와 제휴하는 비영리단체 Endaoment(엔다오먼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엔다오먼트는 가상화폐에 의한 자선사업에 대한 기부를 촉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 비영리단체로 이더리움(ETH)의 블록체인 위에 구축되어 있으며, 공익법인 등에 기부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거의 모든 비영리 단체에 엔다오멘트 웹사이트에서 기부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엔다오먼트에서의 모든 활동은 블록체인상에서 이루어지므로 이더스캔(Etherscan)과 같은 블록체인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여 누구나 검증할 수 있다.

 

게다가 이더리움상에 구축되고 있지만, 블록체인에 관계없이 모든 가상화폐나 디지털 자산의 기부를 받아들이고 있어 그중에는 NFT(대체불가토큰)도 포함된다고 한다.

 

이용에는 메타마스크나 코인베이스 월렛 등 브라우저에 인스톨 된 이더리움 기반의 월렛이 필요하게 된다. 유저가 공익법인에 기부하는 기금을 독자적으로 개설하는 것도 가능하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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