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미국 CME와 10년 계약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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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 파생상품거래소 CME(시카고 거래소 그룹)는 4일, IT 대기업 구글의 클라우드 부문 'Google Cloud'와 10년 계약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구글은 CME에 10억 달러의 출자도 실시한다. 앞으로 양사는 협력해 구글의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CME의 파생상품 시장을 변혁할 계획이다. 시장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거나 리스크 대책 툴 등의 새로운 제품을 만들거나 액세스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CME는 주가지수부터 농산물까지 폭넓은 금융상품의 거래를 제공하고 있는 파생상품거래소로 가상화폐의 파생상품도 취급하고 있어 이달에는 마이크로 이더리움(ETH) 선물의 론칭 예정을 발표했다. 또한 미국에서 최근 탄생한 ProShares와 Valkyrie의 비트코인(BTC) ETF(상장투자신탁)는 CME의 비트코인(BTC) 선물로 운용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가상화폐에 한정된 것은 아니지만 발표에 따르면 내년부터 CME의 인프라를 Google Cloud의 네트워크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도 CME는 실시간 데이터 제공 및 분석 기능을 강화하거나 보안을 높이고 새로운 사용자가 보다 쉽게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발표에서 CME의 Terry Duffy CEO는 "시장을 원활하게 변혁할 수 있도록 고객과도 밀접하게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CME는 새로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유연성과 확장성이 높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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