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지갑 빠르게 보급...인구의 30%가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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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부케레 대통령은 26일, 비트코인(BTC) 지갑 'Chivo'의 사용자가 210만 명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다운로드 수가 아니라 실제로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 사용자 수라며, 부케레 대통령은 "Chivo는 은행이 아니다. 그러나 발표 이후 3주 만에 엘살바도르의 그 어떤 은행보다 많은 사용자를 유치했다. 앞으로, 엘살바도르의 모든 은행을 합친 것보다 많은 사용자를 보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엘살바도르 인구는 2019년 현재, 약 650만 명이며, 인구의 30% 이상이 Chivo 지갑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전국에 200개의 비트코인 ATM이 설치되어 있으며, 비트코인 사용 정보 센터도 51개소를 설립했다. 코인 ATM 리더에 따르면, 비트코인 ATM의 수가 많은 것은 미국 (24,000대 이상), 캐나다(1,900개 이상)에 이어, 엘살바도르가 세계 3위의 설치 수를 기록했다.

 

인센티브로 정부는 Chivo을 다운로드 한 사용자에게 3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국인의 비트코인 투자자에게 비트코인의 이익에 대한 양도 소득세 납부를 면제할 방침을 발표했고 비트코인으로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한 투자자에게는 영주권을 주는 법률을 계획 중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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