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민세관집행국, 코인베이스 데이터 분석 도구 도입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애널리틱스는 16일, 미국 국토 안보부에 데이터 분석 도구의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토 안보부에 속해있는 이민 세관 집행국(ICE)이 블록체인 분석을 활용한다.

 

코인베이스 애널리틱스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의 블록체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불법 활동을 하는 주소를 확인한다.

 

또한, 공식 사이트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사용자 정보를 이용하지 않고 블록체인에 게시된 정보만을 활용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회사는 과거에도 미국 정부 기관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도구를 제공한 적이 있으며, 미국 정부의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이 4번째 기관 제휴이다.

 

계약은 9월 16일부터 2022년 9월까지 2년 계약(2024년까지 연장 가능)으로 최소 45.5만 달러에서 최대 136.5만 달러가 지급된다고 전해진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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