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시장 조작 의혹 부인...법적 대응 시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FUD 및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개인이 기업 이익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월요일, 바이낸스는 트위터를 통해 직원들을 사칭하는 특정 개인뿐만 아니라 공포, 불확실성, 의심을 확산시키는 출판물로 암호화폐 시장을 조작했다는 주장에 대해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기업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권리를 유보하겠다면서 커뮤니티를 위한 책임 있는 내부 고발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거래소 측은 "바이낸스는 이용자와 거래하거나 시장을 조작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명의 배경에는 RealFulltime이라는 이름의 가명 트위터 사용자의 시장 조작 언급 이후 이루어졌다. 사용자는 자신이 바이낸스의 '빅데이터 엔지니어' 출신이라고 주장했고, 곧 증거를 제시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발표 당시에는 어떤 증거도 공유하지 않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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