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USDT), 향후 수개월 내 엄격한 감사 결과 나올 것

 

스테이블 코인 'USDT(테더)'에 대한 감사 결과가 향후 몇 개월 이내 나올 것으로 나타났다.

 

USDT는 올해 5월 그동안 불투명한 상황에 있던 증명 자산 내역이 공개되긴 했지만, 이번 언급된 '감사'는 이전의 조사보다 더욱 엄격하게 실시된다고 한다. USDT가 예치금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장기간 걸쳐 논의되어 온 문제이므로 감사 결과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테더사의 Paolo Ardoino 최고 기술 책임자(CTO)와 Stuart Hoegner 고문 변호사는 21일 미국 CNBC의 'TechCheck'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이때 "USDT는 감사를 받는 최초의 스테이블 동전된다"는 발언에 대해 언제 감사를 받는지 추궁당해 Hoegner 씨는 "몇 달 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회답했다. 이 발언으로 USDT 역행 자산 등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이 밝혀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Hoegner씨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현금뿐만 아니라, USDT는 모든 준비 자산이 뒷받침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상환을 지금까지 한 번도 거부한 적이 없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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