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사이버 태스크 포스 설립 예정

 

미 정부가 다발성 사이버 공격에 대항하는 수단으로서 부처 간 태스크 포스를 설립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에서는 5월 콜로니얼 파이프 라인사의 랜섬웨어 공격 등 기업 보안의 취약점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고, 바이든 정권은 이전부터 이에 대한 위기감을 나타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정부 기관은 부처 간 사이버 전담반을 결성할 예정이며 민간의 중요 인프라 기업에도 정보 보안 측면의 대책을 촉진한다고 한다.

 

관계자는 보안뿐 아니라 랜섬웨어 범인을 역으로 공격하는 기능은 물론, 암호화폐를 이용한 랜섬웨어 지불을 정지하는 메커니즘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고 동맹국과의 제휴 아래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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