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두바이, 첫 비트코인 ETF 거래 개시

 

브라질과 두바이에서 첫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브라질에서는 3월 규제 당국이 승인한 QR 캐피탈의 비트코인 ETF, QBTC11이 브라질 증권 거래소(B3)에서 거래를 시작했고, 중동에 있는 캐나다 자산 관리 회사인 3iQ의 비트코인 ETF는 나스닥 두바이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해당 국가 최초의 암호화폐 ETF이다.

 

암호화폐 ETF는 캐나다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다. 2월 토론토 증권 거래소에서 처음 거래를 시작했을 때, 첫 1시간 동안 8천만 달러를 포함하여 첫날에만 1억 6,5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거래해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규제 당국이 올해 암호화폐 ETF를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C는 시장 조작 우려로 인해 비트코인 ETF 신청을 반복적으로 거부했으며, 현재 9개의 비트코인 ETF 신청이 있지만, SEC는 계속해서 판결을 연기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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