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국립은행, 디지털 통화 기관 간 거래 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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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에 따르면 스위스 국립은행은 디지털 화폐를 사용한 금융기관 간 대규모 거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테스트 결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체적인 디지털 화폐 발행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헬베티아(Helvetia)로 알려진 이 실험은 스위스의 증권 거래소인 SIX와 국제결제은행(BIS)가 함께 스위스 국립은행 (SNB)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은행은 기존 자산을 디지털화 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전문화 하기위해 기획해 금융기관간의 거래에 CBDC를 사용하는 방법을 검토했었다.

 

스위스 국립은행은 그간 리브라(Libra)로 명명된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같은 디지털 통화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었으며, 이런 디티절 통화가 기존 화폐의 가격 안정라는 측명에서 이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그러나 스위스 국립은행 이사회 위원인 안드레아 매츨러(Andrea Maechler)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및 법적 관점에서 도매 CBDC가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고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런 온도차이가 중앙은행의 CBDC발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페이스북의 리브라로 보다 본격적으로 촉발된 세계 중앙은행들의 자체 디지털 통화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스위스 국립은행의 사례와의 차이점은 대부분의 연구가 소매영역에서 한정되는데 반해, 기관 간 거래에 활용했다는 점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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