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준비은행, CBDC동향에 대해 예의주시중

 

뉴질랜드 준비은행(The Reserve Bank of New Zealand)은 디지털 통화에 개방된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크리스티앙 헉스비(Christian Hawkesby) 은 부총재는 뉴질랜드의 CBDC 발행이 빠른시일 내에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다. 뉴질랜드 왕립화폐학회 회의에서 헉스비는 "현재 현금이 지불 수단으로 예전에 비해 사용량이 줄고 있으며, 현금에 대한 접근성도 감소하고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CBDC 발행을 둘러싼 논쟁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헉스비는 뉴질랜드는 국가 디지털 화폐 발행 계획을 세우지 않았으나, 모든 고객의 요구를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고려 대상으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직까지도 현금이 P2P결제와 마찬가지로 사용되는 중요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 중앙 은행은 CBDC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많은 은행들이 이와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민은행(PBoC)은 국가 디지털 통화를 출시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5~6년 동안 DCEP라고 불리는 국가 디지털 통화에 대해 작업해 왔다는 사실로 비추어 볼때 확실시 되고 있다. 국제표준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tandards)에 따르면 올해는 'CBDC'가 '비트코인'이나 페이스북의 코인 '리브라' 보다 더 많은 검색량을 보여주었다고 발표한바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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