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SEC에 비트코인 투자펀드 계획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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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의 서류에 따르면 비트코인 펀드 출시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인덱스 펀드(Wise Origin Bitcoin Index Fund)라고 알려진 해당 펀드에 대한 세부 정보가 많지 않으나, 알려진 바에 딸면 피델리티의 전략 및 기획 책임자인 피터 주버(Peter Jubber)가 이 비트코인 펀드의 CEO이자 이사를 역임하고, 최소 투자액을 10만 달러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펀드를 시작하기로 한 피델리티의 결정은 디지털 통화에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서 기인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0 년 3월까지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팀 은 미국과 유럽 전역에 800명에 달하는 재무 고문, 패밀리 오피스, 연금, 디지털 통화 및 전통 헤지 펀드, 고액 투자자, 기부금 및 재단을 조사했다. 설문에 참여한 800명 중 36 %는 현재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기관 투자자의 60 %는 디지털 자산이 포트폴리오에 있다고 답했다. 피델리티의 이번 설문 조사의 결과는 투자자들이 점점 더 원하는 디지털 자산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한 것이다.

 

또한 피델리티의 설문 조사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를 막는 요인이 무엇인지도 물었으며, 여기에는 “가격 변동성(53%), 시장 조작 가능성(47%), 적절한 가치를 측정할 펀더멘털 부족 (45%)을 들었다.  한 가지 고무적인 사실은 미국 응답자들의 우려도가 작년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는 점이다. 여전히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에 투자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으나, 해마다 더 많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다는 생각에 익숙해지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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